[오늘의 앵커픽] 국민의힘, 쇄신안 고심…민주당, 공세 강화 外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앵커가 뽑은 이시각 주요뉴스, 뉴스1번지 오늘의 앵커픽으로 시작합니다.

[국민의힘, 쇄신안 고심…민주당, 공세 강화]

국민의힘 지도부가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를 수습하기 위한 쇄신안의 내용과 수위를 놓고 고심하고 있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잘못된 국정 기조를 전환하려는 노력이 보이지 않는다"며 공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가자주민 24시간 내 이동 통보"]

이스라엘이 가자주민 110만 명에게 24시간 내 남쪽으로 이동할 것을 통보했다고 유엔에 밝혔습니다.

현재 이스라엘 군은 병력 30만 명을 동원해 가자지구를 완전 봉쇄한 상황으로, 지상군 투입이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관측입니다.

[이재명, 선거법 위반 재판 불출석…기일 연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국정감사 참석을 이유로 공식선거법 위반 혐의 재판에 불출석해 기일이 연기됐습니다.

재판부는 일정을 오는 27일로 연기하고, 이때는 이 대표가 출석하지 않아도 재판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통일부 "중국, 다수 탈북민 북송 사실"]

통일부가 최근 중국 동북 3성에서 다수의 탈북민이 북한으로 송환된 것은 사실로 보인다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중국 측에 엄중히 문제를 제기했다고 강조했습니다.

[3개월째 '경기둔화 완화'…중동불안 변수]

정부가 세 달 연속 우리나라의 경제 둔화 흐름이 완화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다만 중동 정세 불안으로, 국제유가 변동성이 커지고 있어 향후 불확실성은 여전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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