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해외유입 감염병 발생, 작년의 5배 이상
여름철을 맞아 해외 출입국이 증가하면서 주요 해외유입 감염병 발생 건수가 지난해의 5배 이상으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세균성 이질, 콜레라 등 수인성 식품매개 감염병 2종, 호흡기 감염병 홍역, 뎅기열 등 해외유입 감염병 7종의 해외유입 사례는 14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7명의 5배를 넘었습니다.
그중에서도 뎅기열 환자가 76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해외서 입국 시 의심증상이 발생하면 해외감염병신고센터나 1339에 알리고, 의료기관을 방문해 치료받아야 합니다.
최덕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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