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여행사 직원 15%↓…급여도 절반 이상 줄어
증시에 상장된 6곳의 국내 여행사들에서 최근 1년 동안 7명 중 1명꼴로 직원이 퇴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기준 상장 여행사 6곳의 직원은 4,268명으로 1년 전보다 15.4% 줄었습니다.
올해 1분기 하나투어 직원 1인당 평균 급여는 400만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절반 이하로 줄었고, 모두투어는 900만 원에서 400만 원으로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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