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25% 외지인 매입…강남서 증가 뚜렷
올해 들어 5월까지 서울에서 거래된 아파트 4채 중 1채는 매입자가 서울 거주자가 아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 R114가 국토교통부의 아파트 매매 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해 들어 5월까지 거래된 서울 아파트 1만 3,373건 가운데 다른 지역 거주자가 매입한 건수는 3,385건, 25%로 집계됐습니다.
이 기간 서울에서 전년 대비 외지인 매입 비중이 가장 크게 늘어난 곳은 강남구로, 지난해엔 12%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849건 중 213건, 25%로 비중이 두 배 이상 늘었습니다.
박효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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