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확대에 6억~9억대 서울 아파트 거래 증가
최근 두 달간 서울에서 팔린 아파트 10건 중 3건은 가격이 6억원 초과 9억원 이하인 것으로 나타나는 등 중고가 아파트 거래가 증가했습니다.
국토교통부의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3월 중개를 통해 거래된 서울 아파트 총 3,800여 건 가운데 6억원 초과, 9억원 이하 가격대의 거래 건수는 1,100여 건으로 전체의 30.7%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생애 최초 대출 확대, 9억원 이하 주택 대상 특례보금자리론 도입 등 대출 문턱을 낮춘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팽재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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