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로 돌아선 전세…서울 외곽·경기 아파트 거래 ↑
전세난이 심화하면서 서울 외곽이나 수도권의 중저가 아파트 구매 수요가 늘고 있습니다.
서울부동산광장에 따르면 10월과 11월 서울의 아파트 거래는 2개월 연속 증가하며 일부 전세 수요가 매매로 전환된 흐름을 나타냈습니다.
구로구가 거래량 증가 1위였고 이어 강남, 금천, 성북, 도봉구 순으로, 강남구를 제외하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지역이었습니다.
지난달 경기도에서 거래가 1,000건 이상인 곳 역시 고양시, 파주시, 화성시 등 서울의 대체 주거지로 꼽히는 곳이었습니다.
매수세가 붙으며 이들 지역의 집값도 오르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