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 건물 주차장 입구를 엿새째 빈 차량으로 막아둔 채 사라진 임차인에 대해 경찰이 강제 수사에 나설 방침입니다.
인천 논현경찰서는 상가 지하주차장 입구를 차로 막은 혐의로 입건한 건물 5층 임차인 40대 A 씨에 대해 체포영장과 차량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경찰은 A 씨가 우편으로 여러 차례 출석 통보를 한 뒤에도 연락이 닿지 않고, 차량도 압수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A 씨는 관리비 징수 문제로 상가 측과 갈등을 겪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송재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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