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6월 14일 뉴스현장
■ 조태용 "한중관계에 역행하는 일들은 없어야"
한미일 안보실장이 오늘과 내일 이틀간 일본 도쿄에서 만납니다. 조태용 안보실장은 출국 전 싱하이밍 대사 발언 논란과 관련해 한중관계에 역행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중간 관계를 건강하게 발전시키자는 게 정부의 입장이라고도 설명했습니다.
■ 5월 고용률 역대 최고…제조업·청년층은 감소
지난달 취업자 수가 1년 전 같은 달보다 35만여명 늘며 고용률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제조업과 청년층 취업자 수는 각각 5개월, 7개월 연속 줄고 있어 긍정적으로만 보기는 어려운 실정입니다.
■ 미 물가상승률 4%로 둔화…힘 실리는 금리동결
미국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4%로 내려오며 2년여만에 최소폭을 기록했습니다. 내일 연준의 금리결정을 앞두고 나온 지표에 시장은 금리동결에 무게를 싣고 있습니다.
■ '2회 연속 4강 진출' 김은중호 금의환향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2회 연속 4강 진출을 이룬 우리 축구 대표팀이 귀국했습니다. 긴 여정을 마치고 돌아온 우리 대표팀을 위해 인천공항에선 귀국 환영식도 열렸습니다.
■ 벼락·우박 동반 소나기…한낮 30도 안팎 더위
낮부터 전국 곳곳에서 천둥·번개와 우박을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경북 내륙 지방에는 시간당 5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예상됩니다. 초여름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자외선 지수도 매우 높음 수준까지 치솟겠습니다.
#이시각헤드라인 #주요뉴스 #뉴스현장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