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6월 14일 뉴스현장
■ 화물연대 파업 8일째…피해 전방위 확산
화물연대 파업이 8일째 이어지면서, 산업현장의 피해라 전방위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부와 화물연대는 사태해결 논의를 위한 공식적인 대화 자리를 만들지 못하고 있습니다.
■ 정부 "대통령 주재 규제혁신전략회의 신설"
정부가 대통령 주재로 중요 규제혁신 사안을 결정하는 '규제혁신전략회의'를 새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또 민간 전문가로 규제심판관을 구성해 규제개선 권고안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 민주당, 국회법 개정안 발의…국민의힘 반발
민주당이 정부 시행령에 대해 국회 통제권을 강화하는 내용의 국회법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국민의힘은 국회법 개정이 검수완박의 완성이라는 의구심이 든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 누리호 2차 발사, 기상 악화로 하루 연기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2차 발사가 내일에서 모레로 하루 미뤄졌습니다. 항공우주연구원은 나로우주센터의 기상 상황이 좋지 않아 오늘 기립작업이 어렵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 한미일, 8월 하와이서 북한 미사일 추적훈련
한미일 3국이 8월초 하와이 해상에서 북한 탄도미사일을 탐지·추적하는 연합훈련 '퍼시픽 드래곤'을 실시합니다. 앞서 3국 국방장관은 싱가포르 회담에서 훈련 정례화 등에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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