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4월 14일 뉴스현장
■ 윤당선인 잠시 뒤 추가 인선…안철수 일정 취소
윤석열 당선인이 어제에 이어 오늘 오후 2시에 내각 인선을 추가로 발표합니다. 다만, 안철수 인수위원장이 오늘 일정을 전면 취소하면서 공동정부 구상에 이상 기류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 기초의원 중대선거구제 11곳 시범실시 합의
여야가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기초의회 3인 이상 중대선거구제를 시범실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번 지방선거에 한해 서울 4곳, 경기 3곳 등 11곳이 3∼5인 선거구로 지정됩니다.
■ 김오수, 법사위원장 면담…"교각살우 안돼"
김오수 검찰총장이 오늘 국회를 방문해 박광온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을 만났습니다. 김 총장은 "교각살우의 잘못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반대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 기준금리 1.5%로 인상…"물가 상승 대응"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연 1.25%였던 기준금리를 1.50%로 올렸습니다. 금통위는 물가 상승 압력이 예상보다 커짐에 따라 기준금리를 인상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 '세모녀 살인' 김태현, 무기징역 확정
자신과 만나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일가족인 세 모녀를 살해한 김태현에게 무기징역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은 살인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김씨의 상고심에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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