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7월 14일 뉴스현장

연합뉴스TV 202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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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헤드라인] 7월 14일 뉴스현장

■ 여야, 강제북송 공방 심화…특검 vs 여론몰이

'탈북 어민 북송' 사건을 두고 여야간 공방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국정조사와 특검 추진을 거론하며 진실 규명을 촉구했고, 민주당은 국면전환용 여론몰이라며 맞대응했습니다.

■ 윤대통령 "주담대, 안심전환대출 조속 실행"

윤석열 대통령은 "금리 인상이 사회적 약자에게 전가돼서는 안된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주택담보대출의 안심전환대출 전환 등 금융지원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헌재, 잠시후 사형제 공개변론…3번째 심판대

잠시후 헌법재판소에서 사형제 존치를 놓고 공개 변론이 진행됩니다. 2010년 이후 12년만에 위헌 여부를 다시 따지는 건데, 앞서 헌재는 두 차례 합헌 결정을 내렸습니다.

■ 5월까지 재정적자 71조…나랏빚 1,019조

올해 들어 5월 말까지 나라살림 적자가 70조원을 넘어섰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조7천억원 증가한 것으로, 연말 기준 관리재정수지 적자는 110조8천억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 美금리 '울트라스텝' 급부상…금리역전 가능성

미국의 6월 소비자 물가가 작년보다 9% 이상 오르면서 41년 만에 최대로 올랐습니다. 미 연준이 금리를 한번에 1%p까지 올릴 전망까지 나오면서 한미 금리 역전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강제북송 #주담대 #재정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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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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