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점] 윤대통령, 싱하이밍 직격…민주, 새 혁신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싱하이밍 중국 대사에 대해 "부적절한 처신이었다"고 비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국 측도 우리 정부의 적절한 조치 요구를 사실상 거부해 한중 강대강 대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편 민주당은 이래경 이사장 낙마 이후 새 혁신위원장 인선에 고심을 거듭하고 있는데요.
관련 내용과 함께 정치권 이슈들 짚어보겠습니다.
김행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 김현정 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윤석열 대통령이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의 강경 발언을 직접 비판했습니다. 대통령실도 중국의 적절한 조치를 압박했는데, 중국도 사실상 거부했어요?
하지만 이렇게 한중관계가 경색되는 것에 대한 경제적 측면의 우려 목소리도 있죠. 중국이 '한한령' 규모의 경제 보복까지 나서긴 어려울 수도 있다는 분석도 있는데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 어떻게 보세요?
여당에선 싱하이밍 대사를 외교 기피인물로 지정하자는 목소리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데 정부는 그 부분은 검토 하지 않고 있다고 해요. 기피인물로 지정하는 게 사실상 쉽지 않은 겁니까.
이 외에도 싱하이밍 대사 호화 리조트 접대 의혹이 나왔었는데 중국이 해당 보도에 대해 인신공격이라며 싱 대사를 두둔했어요?
그런가 하면 민주당은 지금 혁신위원장 인선에 고심을 거듭하고 있죠? 김은경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정근식 서울대 명예교수로 압축된 것으로 알려졌는데 어떻게 돼 가고 있는 상황입니까. 가장 중점적으로 보고 있는 부분은 뭔가요?
그런가 하면 금태섭 전 의원이 "9월 경 창당"하겠다며 창당 일정을 구체화했는데 앞서 민주당 복당을 철회한 무소속 양향자 의원 역시 오는 26일 창당을 예고했고요. 정의당에서도 류호정, 장혜영 의원을 중심으로 제 3지대 논의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내년 총선에서 제3지대 파급력이 있을 거라고 보세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