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돌려차기' 오늘 항소심 선고…검찰, 징역 35년 구형
귀갓길 여성을 폭행한 이른바 '부산 돌려차기 사건' 가해자에 대한 항소심 선고가 오늘(12일) 나옵니다.
부산고등법원은 이날 오후 2시 강간살인미수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항소심 선고 공판을 엽니다.
가해자의 신상 공개 여부도 이날 법원의 판단에 달렸습니다.
A씨는 지난해 5월 귀가하던 피해자를 쫓아간 뒤 머리를 돌려차고 폭행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2년이 선고됐습니다.
검찰은 이번 항소심 재판에서는 강간살인미수 혐의를 추가해 징역 35년을 구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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