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브리핑] '연봉 10억' 공고에도 의사 지원 '0명' / YTN

YTN news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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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나경철 앵커
■ 출연 : 이현웅 YTN라디오 아나운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굿모닝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6월 2일 금요일입니다. 오늘 아침 신문은어떤 소식을 다뤘는지짚어보겠습니다. 이현웅 아나운서가 정리해 왔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오늘 첫 번째 기사부터 보겠습니다. 동아일보 기사인데요.

북한 발사체 관련 기사인가 봐요. 어제 조선중앙통신 통해서 실패 장면을 이례적으로 공개하기도 했는데 지금 보니까 왼쪽에 있는 게 2016년에 쐈던 광명성호로 보이고 천리마1형과 지금 비교한 기사인가 봐요?

[이현웅]
그렇습니다. 지금 확대되고 있는데 말씀하신 대로 광명성호, 우측이 천리마-1형입니다. 한눈에 보기에도 크기나 구조가 다르다는 걸 알 수 있는데요. 먼저 좌측의 광명성호는 전체 길이 중에 1단이 그러니까 지금 광명성 빨갛게 글씨가 써 있는 부분이 절반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데 오른쪽, 천리마-1형은 1단 2단의 길이가 거의 비슷하다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 전문가들은 강한 추력에서 오는가속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구조로분석하고 있고요. 한편 가장 윗부분이죠. 위성탑재부 부분에도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왼쪽의 광명성호 때는 우리가 일반적으로생각하는 발사체의 모습처럼점점 더 좁아지는, 작아지는 그렇게 설계가 됐지만 이번에 쏘아올린 발사체를 보면 가분수 형태를 갖추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발사 능력에 대한과대 선전을 위해서라거나혹은 위성 여러 기를 넣을 수 있도록 한설계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모든 부분이 중요하겠지만 엔진이 사실 가장 중요하잖아요. 이번에 엔진 성능이 발전이 됐나요?

[이현웅]
엔진의 성능은 '톤포스'라는 단위로 나타내고는 하는데요. 1 '톤포스'는 1톤의 중량을 밀어 올릴 수 있는 힘을 나타내는 겁니다. 2016년 광명성호는 준중거리 미사일용 엔진 4기를 묶어 120 톤포스의 추력을 냈는데요. 이번에는 ICBM용 '백두산 엔진'을 최소 2기에서 4기까지 묶은 걸로 보입니다.

1기당 80 톤포스의 추력을 갖춘 걸로 평가되기 때문에 만약에 2기면 160 톤포스, 4기면 320 톤포스가 되겠습니다. 2기만 묶더라도 광명성호 때보다 추력이 더 향상됐다고 볼 수 있고만약에 4기일 경우... (중략)

YTN 이현웅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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