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가 방탄 헬멧과 전투 식량 등 20여 개 비무기 체계 위주로 군수 물자를 우크라이나에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부승찬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우크라이나로의 운송 방안을 포함해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지원 예정인 품목은 방탄 헬멧, 천막, 모포, 전투식량 등 비무기체계 군수물자와 개인용 응급 처치 키트, 의약품 등 의무 물자를 포함해 총 20여 개 품목으로 약 10억 원 규모입니다.
또 군이 보유한 러시아제 무기 체계는 현재까지 확보한 수리 부속으로 운용이 가능한 상태이며, 수급 제한을 염두에 두고 제3국 보유나 생산 가능 품목 확인과 국내 외주 장비 가능 업체 발굴 등 대책을 수립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러시아가 KADIZ, 우리 측 방공 식별 구역 침범 사례와 관련해선 언급할 만한 사항은 없고, 한·러 직통망과 관련해선 올 초 러시아 측 장비 설치가 완료됐다는 통보를 받았으며 정식 개통은 시험 통화 이후 이뤄질 전망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이승윤 (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0315112153964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