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비서실과 국가안보실 등을 대상으로 하는 국회 운영위원회가 지난해 11월 이후 반년 만에 열렸습니다.
전임 문재인 정부의 대북 정책을 놓고 시작부터 '가짜 평화다, 거짓말이다,' 고성이 오갔습니다.
들어보겠습니다.
[김병주 / 더불어민주당 의원 : 2쪽에 보면 북한의 선의에만 기댔던 대한민국의 안보, 그리고 3쪽에 보면 선의에 기댄 가짜 안보, 평화. 이런 보고서를 쓸 때는 거짓말을 하지 말아야 하는 거죠. 왜 안보실이 국민을 대상으로 거짓말을 하고, 국민을 폄훼하고 군을 폄훼하고 과거를 폄훼합니까? 다음에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해주길 바랍니다.]
[조태용 / 국가안보실장 : 지난번 정부에서 지난번 대통령이 국제사회에 다니면서 북한의 비핵화 의지가 있다고 보장하면서 북한에 대한 경제 제재를 먼저 해제해 달라고 했습니다. 과연 북한의 비핵화 의지가 있었느냐? (무슨 얘기 하는 거예요?) 없었습니다! 따라서 북한의 선의에만 기댄 가짜 평화라는 말을 제가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거짓말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YTN 조은지 (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30524195610722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