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더뉴스]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2박 3일 동안의 숨 가빴던 G7 정상회의 외교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올 여름에는워싱턴에서 한미일 정상회담도열릴 것 같다는 보도도 나오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의 G7 정상 외교 결과, 성과, 과제, 전망까지 짚어보겠습니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 나와계십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번 2박 3일 동안 해외 정상들을 열 분 넘게 만나셨습니까? 10명 정도 만나려면 준비도 많이 하셨겠어요.
[김태효]
준비도 많지만 또 현장에서 변동사항이 많기 때문에 가장 하고 싶은 의제에 집중해서 하는 게 중요했고요. 세 가지 세션으로 구성된 G7 회의. 특히 초청국을 대상으로 한 확대회의에서 식량 보건 세션, 그리고 기후변화 세션, 그리고 국제법규와 안보 세션. 여기서 집중적으로 토론하셨고요. 8개 나라하고 정책 양자회담, 그리고 약식 한미일 회담, 한-이탈리아 회담. 그리고 식사나 각종 계기에 바이든 대통령하고 굉장히 많은 시간을 보내신 것 같습니다.
여러 성과가 있겠습니다마는 가장 큰 성과를 뭘로 꼽고 계세요?
[김태효]
어떤 의제라기보다도 제가 전반적으로 받은 인상은 우리 윤석열 대통령의 국제적인 인기가 상당히 좋구나 하는 걸 느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예전하고 다르게 G7 주요 정상국이나 참석국들이 우리 대통령만 보면 어떻게 와서 자꾸 얘기를 하고 싶어 하고 미국 대통령도 다른 분하고 얘기하다가 달려와서 자꾸 얘기를 하고 하니까 무게감이 전해지는지 우리나라하고 뭘 자꾸 하고 싶고 얘기하고 싶어하는 분위기. 그리고 한일관계의 진전에 따라서 초청국인 일본을 중심으로 해서 한일관계와 한미일 관계에 대해서 상당히 많은 관심을 보이는. 그래서 우리의 목소리, 그리고 국제무대의 중심에서의 앞으로 역할에 대한 기대, 이것을 안고 온 것이 제가 느끼기에는 가장 중요한 성과라고 봅니다.
많은 전문가들이 분석하기로는 한미일이 좀 더 밀착한 회담이었다, 이런 평가 많이 나와요. 그런데 한미일 정상회담 2분 정도밖에 열리지 않았더라고요. 어떤 특별한 이유가 있었습니까?
[김태효]
그전에 며칠 동안 세 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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