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동부 최대 격전지 바흐무트가 러시아에 초토화됐다며 함락을 사실상 인정했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오늘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폐막일 일정에 참석해 "바흐무트가 파괴됐고, 남아있는 것이 거의 없다"며 "바흐무트가 우리 마음속에 남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바흐무트가 현재 우크라이나 수중에 있느냐는 질문에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대답했습니다.
앞서 전날 러시아가 바흐무트 점령을 일방적으로 발표한 데 이어 우크라이나도 사실상 함락을 인정한 발언으로 풀이됩니다.
YTN 김태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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