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강릉·홍성 등 산불 피해에 808억원 지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달 발생한 충남 홍성과 강원 강릉 등의 산불 피해에 대해 모두 808억원을 지원하는 복구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자체별로는 홍성 등 10곳에 467억원, 강릉에 341억원을 각각 지원할 예정입니다.
앞서 지난달 2일 충남 홍성과 대전 서구, 전남 순천 등 10곳에서 발생한 산불로 주택 64채, 가축 7만마리, 산림 3천600ha가 불에 탔습니다.
강릉에서는 지난달 11일 발생한 산불로 한 명이 숨지고 주택 204채가 소실되는 등 274억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윤석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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