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피해 지원 성금 이어져…구호 물품도 지원

동해안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위한 성금과 물품 지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50억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성금과 별도로 생수와 라면 등 기본 생필품을 지원하고, '도시형 세탁 구호 차량' 4대와 '통합 방역 구호 차량' 1대도 투입했습니다.

삼성도 삼성전자 등 8계 계열사가 참여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30억원을 기부했고, SK그룹도 성금 2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성금 1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원한 롯데그룹은 긴급구호키트 1,000개와 생필품 2만3,000개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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