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계 미국인 지원 성금 한달도 안돼 1조원 넘어
아시아계 미국인을 돕기 위한 기금이 모금을 시작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1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아시아계 미국인 재단'은 지난 3일 출범 이후 지금까지 총 11억 달러, 우리 돈 1조1천400억 원의 기금을 모았다고 밝혔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모금에는 아시아계 기업인과 아마존, 구글을 비롯한 기업들이 대거 참여했습니다.
재단은 증오범죄 사건을 추적하는 등 아시아계 미국인 지원에 앞장서는 단체와 개인을 위해 기금을 쓸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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