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실업급여 1조원 넘어…청년 고용난 여전
실업자의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급하는 실업급여의 월별 지급액이 지난달 1조원을 넘어섰습니다.
고용노동부의 2월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구직급여 지급액은 1조149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월별 지급액이 1조원을 넘은 것은 지난해 9월 이후 5개월 만입니다.
지난달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는 11만명으로 역대 최다였던 1월의 21만여명보다는 감소했습니다.
또 30대와 29세 이하에서의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폭은 여전히 마이너스를 보이며 코로나 사태에 따른 청년층 고용충격 여파가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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