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미 등 각국 정부, 코로나 백신 부작용 피해에 배상 검토
영국과 미국 등 세계 각국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따른 희귀 부작용 피해를 배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이들 국가가 코로나19 백신 영향으로 의심되는 피해 사례에 대해 이미 존재하는 백신 피해 배상프로그램을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영국에서는 720건 이상, 미국에서는 3,300건 이상의 코로나19 백신 피해 배상 청구가 접수됐으며, 노르웨이 정부는 25건의 백신 피해 사례에 대해 배상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백신 제조사와 각국 보건당국은 백신 부작용보다 코로나19 감염에 따른 위험이 훨씬 크다며 여전히 백신 접종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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