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3월 16일 뉴스현장
■ 북, 한일회담 겨냥 ICBM 도발…"대가 치를 것"
북한이 한일회담이 열리는 오늘, 화성-17형으로 추정되는 장거리 탄도미사일을 동해상으로 발사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출국전 NSC에 참석해 "무모한 도발은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윤대통령, 잠시뒤 한일회담…경제안보·강제동원 논의
1박2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한 윤 대통령은 잠시 후 기시다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정상회담에선 양국 경제·안보 협력 강화와 강제동원 해법 후속 조치 등이 다뤄질 전망입니다.
■ "연장근로 주 60시간 이상 무리"…보완 지시
윤석열 대통령이 '주 최대 69시간 개편안'에 대해 보완을 지시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연장근로를 하더라도 주 60시간 이상은 무리라고 밝혔다고 설명했습니다.
■ SVB 사태, 크레디트스위스로…세계금융 불안 증폭
내부건전성 문제가 불거진 세계적 투자은행 크레디트스위스가 스위스 중앙은행으로부터 70조원의 자금을 지원받기로 했습니다. 미국 실리콘밸리은행에 이은 악재에 전세계 금융시장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 혼인 역대 최저치…이혼은 IMF후 첫 10만건 아래
지난해 혼인 건수가 19만2천건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혼 건수는 1년 전보다 8.3% 감소한 9만3천건으로 외환위기 발생 이듬해인 1998년 이후 처음으로 10만 건을 밑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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