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9월 16일 뉴스현장

연합뉴스TV 2022-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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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헤드라인] 9월 16일 뉴스현장

■ 법무부, 스토킹범죄 '반의사불벌죄' 폐지 추진

법무부가 스토킹 처벌법에 규정된 반의사 불벌죄 폐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하철 신당역 화장실에서 전 직장동료인 역무원을 살해한 피의자의 구속 여부는 오늘 결정됩니다.

■ '성남FC 의혹' 관련 두산건설 등 압수수색

검찰이 '성남FC 후원금 의혹'과 관련해 두산건설 등 20여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경찰이 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제3자 뇌물공여 혐의로 송치한지 사흘만에 검찰이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 민주 "영빈관 신축 예산 878억 전액삭감"

대통령실이 새 영빈관 신축에 예산 878억여원을 편성했습니다. 민주당은, 대통령실 이전 비용 496억원은 거짓말이었다며 예결위 심사에서 관련 예산을 전액 삭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신규확진 5만1,874명…독감 유행주의보 발령

어제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5만1천여명 발생하며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한편, 오늘 전국에 독감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오는 21일부턴 독감 예방 접종이 시작됩니다.

■ 오늘부터 종부세 특례 신청…64만명 대상

일시적 2주택자 등 64만명에 대한 종합부동산세 과세특례 신청이 오늘 시작됐습니다. 다만 한시적으로 1세대 1주택자의 종부세 기준을 14억원으로 올리는 방안은 반영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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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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