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1월 16일 뉴스현장
■ 윤대통령 장모 '잔고증명 위조' 징역1년 확정
대법원이 통장 잔고증명서를 위조한 혐의로 구속된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 씨에 대해 실형을 확정했습니다. 앞서 1·2심은 모두 최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고, 최씨는 항소심 선고 후 법정 구속됐습니다.
■ "국어, 작년 수능·9월 모평보다 어려워"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1교시 국어 영역의 경우 지난해 수능이나 9월 모의평가보다 다소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 당정, 공매도 개선 논의…"운동장 평평하게"
내년 상반기까지 주식 공매도가 전면 금지된 가운데 여당이 금융당국 및 업계와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당정은 기울어진 운동장을 해소하기 위해 공매도 거래에 제약이 있던 개인투자자에게 유리한 여건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 바이든, 시진핑과 회담…"한반도 비핵화 강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미중 정상회담에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의지를 강조했다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또 인도·태평양 동맹국들을 방어한다는 의지도 재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 포항지진 주민승소…"1인당 200~300만원"
포항 지진과 관련해 포항 시민들이 정부와 관련 기업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법원이 시민들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지진 피해에 대한 국가 배상책임을 인정한 첫 판결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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