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관련해 정부가 지금처럼 강경 대응만 고집하면 안 그래도 최악인 민생경제가 더 심각한 수렁으로 빠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2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북한의 대륙 간 탄도 미사일, ICBM 도발에 강력히 경고하고, 규탄한다면서도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이어 북한이 추가도발을 공언하는데, 문제는 정부의 대응 능력과 태도라며 말 폭탄은 누구나 던질 수 있지만 진짜 중요한 것은 평화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은 민생에 고통받고 안보 때문에 걱정하는데 정부는 마치 동네 애들 시비 걸듯 정쟁만 일으키고 있다며 이제 정신 차리고 민생을 챙기는 데 나서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조성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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