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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5] "日징용문제, 의견 좁힌 부분도"…한일 추가 협의 外

연합뉴스TV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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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5] "日징용문제, 의견 좁힌 부분도"…한일 추가 협의 外

지금 이 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

조현동 외교부 1차관이 한미일과 한미·한일 양자 회담을 위해 미국을 찾았습니다.

관심을 끄는 일본 강제징용 협상과 관련해 이견이 좁혀진 부분이 있다면서도 아직 낙관적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이 '제3자 변제'를 배상 해법으로 공식화한 이후, 양국은 일본 기업의 기금 조성 참여와 사과 등 일측의 '성의 있는 호응'을 두고 협상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앞으로 논의는 어떻게 진행될까요?

워싱턴에서 강병철 특파원이 전합니다.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의 '금고지기'로 불리는 김모 전 재경총괄본부장이 "성실하게 조사를 받겠다"며 오늘 예정된 영장실질심사를 포기했습니다.

앞서 김성태 전 회장도 같은 이유로 영장 심사를 포기했는데요.

김 씨가 포기서를 제출함에 따라 법원은 심문 없이 관련 기록 등을 검토한 뒤 오늘 늦은 밤이나 내일 새벽쯤 구속영장 발부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대북 송금 등 여러 의혹에 결정적인 진술을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보도에 강창구 기자입니다.

코로나 유행 감소세가 지속하면서 어제 하루 확진자는 7개월여 만에 최소치를 기록했습니다.

위중증 환자 수도 꾸준히 줄며 8일째 200명대를 이어갔습니다.

그간 접종 대상에서 제외됐던 영유아를 상대로 한 코로나 백신 접종도 시작됐는데요.

6개월에서 4세 사이 영유아가 대상입니다.

방역 당국은 영유아 접종 국외 임상시험 결과 부작용을 우려할 만한 수준은 아닌 것으로 인지하고 있습니다.

이 내용은 김민혜 기자입니다.

글로벌 동영상 구독 서비스를 타고 요즘 드라마부터 예능까지 우리 콘텐츠가 전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인기가 너무 많은 게 탈일까요?

이런 콘텐츠를 공짜로 보여주는 불법 사이트 역시 기승입니다.

방송통신위원회 등이 조치에 나섰지만 역부족이라는데요.

문제의 사이트가 인터넷 주소 숫자만 하나씩 바꿔가며 미꾸라지처럼 단속을 피해 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소비자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서형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이달 초, 미국이 본토 영공을 침범한 중국의 '정찰 풍선'을 스텔스 전투기로 격추했죠.

이번에는 미국과 캐나다 사이 상공에서 미확인 비행 물체를 격추했습니다.

이번 격추 역시 조 바이든 대통령의 지시 직후 이뤄졌으며 미국은 해당 지역에 비행 금지 조처를 내린 뒤 전투기를 동원해 격추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중국 정찰 풍선 사태 포함 4번째 격추로, 지난 금요일부터 사흘 연속 같은 상황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워싱턴 이경희 특파원입니다.

#강제징용 #김성태 #영유아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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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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