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5] 특수본, 피의자 9명 추가 입건…정보부장 내일 소환 外

연합뉴스TV 2022-11-23

Views 0

[이슈5] 특수본, 피의자 9명 추가 입건…정보부장 내일 소환 外

지금 이 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

이태원 참사를 수사하는 경찰 특별수사본부가 피의자 9명을 추가로 입건했습니다.

이로써 참사와 관련해 입건된 피의자는 모두 17명으로 늘었는데요.

특수본은 이번 주 중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과 류미진 총경, 최성범 용산소방서장에 대한 2차 조사를 마무리한 뒤, 수사 초기 입건된 이들에 대해선 다음 주 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이화영 기자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23일) 오전 미국 테슬라와 스페이스X사의 최고 경영자인 일론 머스크와 화상 면담을 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테슬라의 향후 아시아 전기차 생산 기지인 '기가팩토리' 건설 계획을 듣고, 한국에 투자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에 머스크는 "한국을 최우선 투자 후보지 중 하나로 고려하고 있으며 아시아 후보 국가들의 투자 여건을 종합 검토해 결정을 내릴 거"라 언급했습니다.

머스크는 한국 전기차 충전 인프라에 대한 적극적 투자 의지도 표명했으며, 윤 대통령은 스페이스X와 한국 우주산업 기업의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이틀 연속 7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닷새째 400명대를 이어가며 두 달여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는데요.

7차 유행 한복판임을 실감케 하고 있습니다.

정부와 전문가들은 개량 백신 접종이 겨울철 재유행 극복의 핵심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서형석 기자입니다.

내일부터 편의점과 식당 등 매장에서 일회용품 사용 제한이 확대됩니다.

편의점 등 소규모 소매점에서 비닐봉투 무상 판매가 중단되고, 식당에서는 일회용 종이컵과 플라스틱 빨대, 젓는 막대 사용이 제한되는데요.

정부는 1년간 단속과 과태료 부과를 유예하는 계도 기간을 두기로 했습니다.

한지이 기자입니다.

주택 거래가 줄면서 지난달 국내 인구 이동이 48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1년 전과 대비해 보면 15.5% 줄어든 겁니다.

통계청은 주택 매매량 감소와 고령화가 맞물리면서 인구 이동이 줄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재동 기자입니다.

#이태원참사 #일론머스크 #신규확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