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5] 송영길 출국 금지…영장기각 강래구 추가 소환 外

연합뉴스TV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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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5] 송영길 출국 금지…영장기각 강래구 추가 소환 外

지금 이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송영길 전 대표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했습니다.

검찰은 돈 봉투 공여자를 먼저 수사한 뒤, 금품 수수자와 송 전 대표로 수사를 확대할 계획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주 구속영장이 기각된 강래구 한국감사협회장도 다시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고, 구속영장을 이른 시일에 재청구한다는 방침입니다.

김예림 기자입니다.

강원 동해시 앞바다에서 지진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오늘 낮 강원 동해시 해역에서 규모 3.5와 3.1의 지진이 연이어 발생했고, 오전에도 비슷한 위치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기상청은 지진들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만 이곳에서만 사흘새 17차례 흔들림이 일어나고 있어, 기상청이 분석에 나섰습니다.
김재훈 기자입니다.

지난해 4분기 마이너스 늪에 빠졌던 우리 경제 성장률이 한 분기 만에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면서 여행이나 공연 관람 등의 민간 소비가 살아난 덕입니다.

하지만, 수출은 외환위기 이후 처음으로 4분기 내리 마이너스를 기록 중입니다.

반도체 등 IT를 중심으로 한 수출 급감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우리 경제성장 전망은 밝지 않다는 분석입니다.

김동욱 기자입니다.

2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성남 '정자교 붕괴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성남시 공무원과 교량 점검업체 대표 등 9명을 형사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세 차례에 걸쳐 이뤄진 안전 점검과정에서 교량 안전관리를 소홀히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의 수사가 전방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만큼 입건자 수는 더욱 늘어날 전망입니다.

강창구 기자입니다.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과격한 퍼포먼스를 이어오고 있는 독일 환경단체가 이번에는 베를린 곳곳에서 도로를 점거했습니다.

오일로도 녹지 않는 특수 초강력 접착제를 사용해 아스팔트 바닥에 손을 접착해버린 활동가를 연행하느라 경찰은 도로 포장을 뜯어내야 했고, 이 때문에 곳곳의 자동차 통행이 마비됐고, 구급차들이 현장에 출동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한미희 기자입니다.

#송영길 #지진 #경제성장률 #정자교 #환경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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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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