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 설 민심 잡기 집중...여론의 향방은? / YTN

YTN news 2023-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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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오동건 앵커
■ 출연 : 서성교 건국대 특임교수, 배종호 세한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설 연휴, 정치권은 민심잡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여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순방 성과를 강조하고 야당은 민생 경제 위기에 날을 세우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민심의 향방을 알 수 있는여론조사가 속속 공개되고 있습니다.

서성교 건국대 특임교수, 배종호 세한대 교수와 관련 내용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세요.


설 민심 많이 들어봤죠. 그래서 오늘은 지지율을 통해서, 여론조사를 통해서 얘기를 종합적으로 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먼저 가장 최근에 발표된 대통령 지지율부터 함께 정리를 하고 이야기를 나누어가겠습니다.

우선 KBS 의뢰로 진행된 겁니다. 지지율 그러니까 긍정율을 보면 36.3%가 나오고 있고 부정이 54.7%가 나오고 있습니다. MBC에서 의뢰한 것도 함께 볼까요. 비슷합니다. 긍정이 37.5%, 잘못하고 있다가 54.8%입니다.

우선 어떻게 평가하시는지 두 분께 다 동시에 질문드리겠습니다. 먼저 서 교수님께서 말씀해 주시죠.

[서성교]
설날 민심이 굉장히 엄중하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이런 조사 자료를 기초로 해서 대통령이나 또 정부, 정당에서는 정치인들이 민심이 어디로 흘러가고 있는지 정확하게 판단할 필요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KBS, MBC 두 방송사에서 여론조사를 했는데요.

내용을 보니까 굉장히 정확하게 조사를 했습니다. 설날 전인 비슷하게 1월 18일, 1월 20일 또 1월 18일에서 1월 19일. 그리고 가상번호 무선전화 면접을 했습니다. 응답률도 굉장히 높습니다. KBS는 17.7%, MBC는 14.2%. 최근의 조사에 따르면 굉장히 신뢰성 높은 정확한 조사라고 보여지고 있고요.

아까 말씀하신 대로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도도 30% 중후반대 거의 비슷하게 나왔고요. 부정평가는 50% 중반대에 이렇게 고착되어 있습니다. 이게 4점 척도로 조사하는데 한국갤럽 같은 경우에는 2점 척도로 조사하거든요.

대통령이 잘한다고 생각하느냐, 못한다고 생각하느냐인데 두 조사 다 매우 잘함, 잘하는 편 그다음에 못하는 편, 매우 못함 이렇게 4점 척도로 했는데 비슷한 결과가 나왔기...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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