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이종훈 정치평론가, 김성완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민심의 바로미터라 할 수 있는 밥상머리 민심. 이번 설에는 어떤 이야기들이 오갈까요? 설 연휴를 앞둔 오늘 총선을 치러야 될 정치권은 어느 때보다 분주해보입니다. 자세한 이야기 이종훈 정치평론가, 김성완 시사평론가 두 분과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본격적인 설 명절에 앞서서 여야는 설 민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오늘 정치권에서는 어떤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는지 관련 영상 먼저 보시겠습니다. 설 밥상에 화두가 먼저 올라야 되니까요. 오늘 정치권 굉장히 분주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일단 앞서 영상에서 보면 진보 정당들은 대부분 호남선이 있는 용산역으로 갔고요. 보수 정당들은 서울역으로 가는 모습 볼 수 있었거든요.
[이종훈]
아무래도 핵심 지지층들에 먼저 인사를 드리는 게 도리다, 이런 생각을 하기 때문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이 되는데요. 안철수 전 대표의 행보가 유독 눈에 띄네요.
대전 카이스트를 가셨네요.
[이종훈]
그러니까요. 설 연휴 인사를 가지 않고 정책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건데요. 지금 사실은 진도가 많이 늦지 않았습니까? 진도 따라잡기를 지금 하고 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사실 여야 주요 정당 같은 경우에 그동안 총선 공약들을 잇따라 내놓지 않았습니까? 이게 결국은 추석 밥상에 오를 이슈를 선점하기 위한 그런 경쟁이었다라고 봐야 되는 거고요. 안철수 전 대표는 귀국한 지 얼마 안 됐고 아직 창당에 대한 어떤 뚜렷한 가닥도 잡히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일련의 정책행보를 통해서라도 이슈를 한번 선점해 보겠다, 이런 의도인 것으로 보입니다.
독자행보는 분명해보이는데 진도 따라잡기다 이런 얘기를 해 주셨거든요. 안철수 전 대표가 대전 카이스트를 오늘 방문한 행보는 어떻게 보십니까?
[김성완]
안철수 전 대표의 가장 큰 강점은 아무래도 IT 기업인 출신이다라는 것하고 미래에 대한 얘기한다고 하는 거잖아요. 일종의 이념에서 벗어나 있는 중도 노선을 걷겠다고 하는 건데 그런 면에서 카이스트도 인공지능과 관련돼 있는 거라 그래요, 거기 갔던 게. 거기에서 국가 전략을 마련한다고 하는데 그 자리에 간 것은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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