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둔화 우려 확대"…정부 경제 전망 더 악화
정부가 최근 우리 경제의 둔화 우려가 확대됐다며 이전보다 더 부정적인 진단을 내렸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13일) 발간한 '최근 경제동향 1월호'에서 "물가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지속하는 가운데 내수 회복 속도가 완만해지고 수출 감소와 경제 심리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부의 '경기 둔화 우려' 진단은 지난해 6월 이후 8개월째이며, 이달에는 '둔화 우려' 수준에서 '둔화 우려 확대'로 진단이 한층 더 어두워졌습니다.
이재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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