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의 샛별인 15살 중학생 스타 신지아가 국가대표 2차 선발전을 겸해 열린 종합선수권대회에서 1위에 올랐습니다
쇼트프로그램 2위였던 신지아는 최종 합계 213.01점을 받아 210.28점의 김예림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신지아는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출전 티켓을 획득했고, 1, 2차 대회 상위 3명인 김채연과 이해인, 김예림은 3월 세계선수권에 출전합니다
남자 싱글에서는 간판 차준환이 우승해 역시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따냈습니다
차준환은 영화 007 제임스 본드 시리즈 '노 타임 투 다이'(No Time To Die)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에 맞춘 프리스케이팅 연기에서 170.17점을 받아 총점 271.21점으로 2위인 김현겸을 30점 이상 차로 여유 있게 제치고 우승했습니다
YTN 김상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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