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의 도용됐다"...수사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당부 / YTN

YTN news 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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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수사기관을 사칭해 돈을 뜯는 전화 금융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각별하게 주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대표적인 사례로 검사나 검찰 수사관인 척 피해자에게 전화를 걸어, "당신 명의의 통장으로 자금 세탁이 이뤄지는 등 범죄에 연루됐으니, 공범이 아닌 걸 입증하려면 정부가 지정한 안전계좌로 입금하라"고 속여 돈을 뜯어내는 방식을 제시했습니다.

경찰은 이렇게 수사기관을 사칭하는 이들이 피해자에게 가짜 형사 사법 포털 사이트 주소를 알려줘 실제로 수사가 진행 중인 것처럼 속이는 등 범죄 수법이 치밀해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같은 전화금융사기는 속임과 협박이 거의 동시에 이뤄져 짧은 시간에 큰 피해를 볼 수 있다며, 다양한 사례가 담긴 영상을 제작하는 등 범죄 예방에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송재인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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