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7개월 연속 웃었다...'K-패스' 사칭 앱 주의 / YTN

YTN news 202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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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YTN 개편과 함께 새롭게 선보이는 코너입니다.

하루에 꼭 짚고 넘어가야 할 5가지 경제 이슈를 모아 전해드리는 코너, 경제 PICK 5!

경제부 기자와 함께 어렵고 복잡한 경제 이슈도 알기 쉽게 친절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오늘은 경제부 황보혜경 기자와 함께합니다.

먼저 오늘의 5가지 경제 키워드는 뭔지, 화면으로 함께 보시죠!

첫 번째 키워드는, 수출, 7개월 연속 플러스…차·반도체 '쌍끌이'로 꼽았네요?

[기자]
네, 첫 키워드로는 오늘 나온 수출입 실적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우리나라 수출이 7개월 연속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증가했습니다.

지난달 수출액은 562억 6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8% 늘었습니다.

월 수출 증가율은 지난해 10월 플러스로 전환된 뒤부터 계속 수출 플러스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세계 경제가 내리막길을 걷고 있는 가운데 반가운 소식인데요,

특히 어떤 품목이 효자 노릇을 했나요?

[기자]
우리나라 대표적인 수출 품목인 반도체와 자동차입니다.

먼저, 반도체 수출은 지난해 부진에서 벗어나면서 6개월 연속 전년대비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지난달 반도체 수출액은 99억 6천만 달러로 1년 전보다 56% 넘게 늘었습니다.

D램과 낸드 등 메모리 반도체 단가가 상승하고 고부가 제품의 매출이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자동차도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요?

[기자]
네, 전기차 판매 둔화로 지난 2월부터 두 달 연속 마이너스 수출을 기록했던 자동차는 드디어 활짝 웃었습니다.

지난달 자동차 수출은 10.3% 증가한 67억 9천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친환경 고가 차와 SUV 차량 덕분인데, 사상 최대 실적 기록도 갈아치웠습니다.

지난달 수입액은 5.4% 늘면서 지난해 2월 이후 14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된 가운데 무역수지는 15억 3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누적 흑자 규모는 106억 달러로 5년 만에 최대 흑자를 달성했습니다.


자 두 번째 키워드도 살펴보겠습니다.

[기자]
네, '금사과'라는 말이 돌 만큼, 요즘 사과 한 봉지 사는 것도 부담입니다.

앞으로는 사과를 필요한 만큼만, 낱개로도 살 수 있게 됩니다.

포장 등 유통 비용을 줄여 가격을 낮추겠다는 취지인데요.

자세한 내용은 최아영 기자의 보도 함께 보시죠... (중략)

YTN 황보혜경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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