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유명 패션 브랜드 '아미(ami)'를 사칭한 온라인 쇼핑몰 관련 소비자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 소비자원에 최근 두 달간 접수된 '아미(ami)' 사칭 사이트 상담은 모두 27건이었는데,
이 가운데 17건은 SNS를 통한 할인 광고 노출로 소비자를 유인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사칭 사이트들은 '아미 (ami)' 브랜드명과 로고를 똑같이 사용해 소비자들이 공식 홈페이지로 오인하게 만들었습니다.
불만 유형별로 살펴본 결과 계약취소나 환급 등 거부와 관련한 불만이 63%로 가장 많았고, 사업자 연락두절과 사이트 폐쇄, 오배송 등의 순이었습니다.
소비자원은 해외 온라인 쇼핑몰에서 제품을 구입하기 전엔 한국소비자원 국제거래 소비자포털(http://crossborder.kca.go.kr)에 게시된 사기 의심 사이트 목록을 살펴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피해가 발생하면 거래 내역이나 사진 등의 입증자료를 구비해 신용카드사에 도움을 요청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계훈희 [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10527060620615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