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북핵 수석대표는 오늘 3자 유선협의를 하고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강력하게 규탄했습니다.
외교부는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오늘 오전 성김 미국 대북특별대표,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북핵수석대표와 통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북한이 올해 1월 5일을 시작으로 전례 없는 빈도의 미사일 도발을 거듭한 데 이어 마지막 날까지도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며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이어 북한의 도발 일상화 전술은 결코 성공할 수 없고,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하는 어떠한 도발도 국제사회의 단호한 대응에 직면할 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대표들은 또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와 한미일 안보협력을 바탕으로 대북 억제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고, 북한의 어떠한 추가 도발 가능성에 대해서도 철저히 대비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새해에도 북한의 도발 중단과 비핵화 대화 복귀 견인을 위한 노력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고, 이를 위해 양자와 3자 간 소통과 공조를 지속하기로 했습니다.
YTN 신현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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