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수도 키이우, 제2의 도시 하르키우, 서부 도시 르비우 등 우크라이나 주요 도시에 100발이 넘는 미사일을 쐈다고 AP, AFP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개전 이후 최대 규모의 공습 가운데 하나로 기록될 이번 폭격으로 수도 키이우에서 최소 3명이 다치고, 폴란드 접경지 르비우에서는 도시 대부분이 전기가 끊기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역에 공습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미하일로 포돌랴크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보좌관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역에 120발이 넘는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달 우크라이나 남부 요충지 헤르손에서 퇴각하는 수모를 겪은 러시아는 이후 한 주에 한 번꼴로 우크라이나에 주요 기반 시설을 목표로 대규모 공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YTN 김세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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