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김용남 19대 국회의원, 김형주 前 민주당 국회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나이트]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대통령 지지율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한국갤럽 정기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는 날인데요.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긍정 36%, 부정 56%. 긍정평가는 3%포인트 올랐고요. 부정평가가 3%포인트 내렸습니다.
이게 4주 연속 상승을 해서 지금 30%대 중반까지 올랐거든요. 긍정평가의 키워드들을 보면 노조 대응이라든가 공정, 원칙. 이런 키워드가 보이는데요. 어떻게 분석하십니까?
[김용남]
여론조사 업체에 따라서는 40%를 넘는 긍정평가도 보입니다. 확실히 추세로 봐서는 긍정평가가 계속 상승하고 있는 추세인 것은 틀림 없어 보이고요. 원인은 제가 봐도 지난번 민주노총 화물연대의 운송 거부 사태와 관련한 원칙적인 대응이 한몫을 한 것으로 보여요.
그리고 어제 이루어졌습니다마는 국민과의 대화 형태로 이루어졌던 공약 실천 점검회의 등을 통해서 뭔가 막연해 보였던 윤석열 정부의 국정 목표 내지는 국정의 비전이 구체화되는 일련의 절차들이 행해졌거든요.
그래서 앞으로 노동, 교육 또 연금 개혁을 하겠다든지 아니면 건강보험과 관련해서 개선책을 마련하겠다는 이런 움직임에 대해서 국민들이 보시기에는 이제 제대로 일을 하기 시작했고 이게 정부가 돌아가는구나. 이런 느낌을 받기 시작한 게 지지율 상승의 가장 큰 원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국정과제 점검회의는 갤럽 여론조사에 완벽하게 반영은 안 됐을 텐데. 지금 상승 흐름을 보이는 추세에서 그러면 국정과제 점검회의 이걸 지켜본 국민들이 좀 더 점수를 줄 그럴 가능성이 크다고 보시는군요.
[김용남]
아마 상승 추세가 좀 더 이어지지 않을까 싶고요. 그게 앞서 말한 대로 국민들께서 바라시는 건 일을 실제로 하고 이게 성과를 내는 게 가시화되면 아무래도 좋은 평가가 이루어질 수밖에 없거든요.
물론 지금 국회라는 여소야대라는 큰 문턱에 막혀서 예산안도 통과가 안 되고 여러 법안 처리도 원활하지 않습니다마는. 어쨌든 노력하는 자세를 계속 보여주는 것이 긍정평가로써 계속 작용할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김형주 전 의원께는 이 질문 드릴게...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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