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포커스] 1년 5개월 만에 전해진 수배자의 당당한(?) 근황 / YTN

YTN news 2020-09-17

Views 3

■ 진행 : 오동건 앵커
■ 출연 : 김관옥 / 계명대 교수, 장예찬 /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고 장자연 사건의 증언자로 나섰다가 후원금 사기 의혹에 빠진 윤지오.캐나다로 출국을 했습니다. 그런데 사실 법무부에서 윤 씨의 소재를 잘 모른다고 얘기한 것까지 전해졌어요. 그런데 지금 SNS에 영상이 올라와서 네티즌 수사대가 동원된 거죠?

[장예찬]
지금 한 가지 사전설명을 드리면 윤지오 씨 같은 경우는 피의자로 전환이 된 상태입니다. 경찰에서 수사를 위해서 체포영장을 발부했고요. 인터폴에 적색수배가 내려져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분의 소재가 파악되면 국제적인 형사공조를 통해서 우리나라로 소환을 해서 조사를 해야 된다는 거죠.

그런데 윤지오 씨가 본인의 생일잔치 영상을, 생일파티 영상을 SNS에 올렸는데 많은 네티즌들이 저 영상만 보고 생일잔치가 벌어진 저 호텔 이름을 바로 다 댓글로 달았어요.

그러니까 네티즌 수사대가 몇 시간 만에 알아내는 것을 법무부가 팔짱 끼고 사실상 방관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 이런 부분이 일단 문제이고요.

윤지오 씨 같은 경우도 본인 어디 간 것 아니다.

내 주소 다 알지 않느냐며 오히려 더욱 당당하게 입장을 밝혔는데 이미 적색수배까지 내려진 상황이고 윤지오 씨의 거주지에 대해서 특정이 손쉽게 가능하다면 법무부가 형사공조 절차를 통해서 보다 빠르게 이분을 한국으로 소환해서 수사를 해야 되는 것인데 이렇게 절차가 지연되는 것은 사실상 과거 윤지오 씨가 한국에 왔을 때 지금의 더불어민주당 여당의원들이 중심이 되어서 윤지오 씨를 협조해 주고 협력해 주고 같이 그 주장에 발을 맞췄던 부분 때문에 윤지오 씨가 돌아와서 여러 가지 혐의에 대해서 사실로 드러나게 될 경우 그 정치적 책임을 아마 안민석 의원을 비롯한 여당의원들이 나누어져야 할 가능성이 높거든요.

그런 부분 때문에 법무부가 절차를 지연시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정치적 의혹까지도 제기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정치적인 의혹. 그런 이유 때문에 법무부가 서두르지 않았다고 지금 그런 의견을 가져와서 분석을 해 주셨는데요. 동의하시지 않으시죠?

[김관옥]
그렇죠. 법무부는 다른 얘기를 지금 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송환을 위한 사법공조가 ...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00917222533695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