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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앤이슈] 尹 "화물연대 파업, 北 위협과 마찬가지"...지지율은 40%에 근접 / YTN

YTN news 202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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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영수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김 행 국민의힘 비대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이슈]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정치권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김행 국민의힘 비대위원,김현정 더불어민주당 대변인두 분과 함께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화물연대 파업이 오늘로 12일째입니다. 내일은 민주노총 총파업도 예정돼 있고요. 일단 정부 여당에서 오셨으니까 대화 가능성이 없는 겁니까?

[김행]
일단 법과 원칙에 따라서 하겠다는 것이 정부 입장이고요. 우리 당 입장이기도 하고요. 또 지금 상당히 파업이 소강 상태로 접어들었다, 저희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속속 복귀하고 있거든요. 운전대를 다시 잡기도 하고 저희가 업무개시명령 내린 분들 2500명 중에 문자와 전화를 직접 받은 분들은 각각 60% 이상, 90% 이상 이렇게 업무에 복귀하겠다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대변인님은 지금 상황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김현정]
일단 이 파업의 원인이 지난 6월에 노정 간 안전운임제 일몰폐지와 품목 확대를 노정 간 협의하기로 약속한 것을 정부가 이행하지 않았기 때문에 생긴 파업이거든요. 그런데 지금 정부가 모든 정부 부처들을 다 동원해서 이것을 마치 불법파업, 강성 노조, 기정 노조 이런 부정적인 인식들을 심어줘서 힘으로 제압하는 모습들을 보이고 있는데 이것은 본말이 전도됐다.

왜냐하면 이 파업의 1차적인 책임은 정부가 제시한 거거든요. 정부에서 기인한 거거든요. 그렇다면 이 파업을 궁극적으로 협상을 통해서 푸는 것이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지 업무개시명령을 내려서 그것에 대해서 겁박하듯이 노동자들을 탄압하는 것들이 궁극적인 해결 방법은 아닌 거거든요.

저는 지금이라도 정부에서 전쟁 중에서도 상대국과 대화하지 않습니까? 협상하지 않습니까? 왜 협상을 안 합니까? 파업이 벌써 10일이 넘고 있는데 파업을 하지 않는 것은 정부가 책임을 방기하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러면 지금 국민의힘에서는 운전자들이 다 현장에 복귀해야 그다음부터 대화가 가능하다라는 입장인가요?

[김행]
일단 우리 당 입장은 이것이 정치 파업이고 불법 파업이다. 그래서 법과 원칙에 따라서 하겠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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