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큐] '수능 끝' 대입 레이스 본격 시작...대비 방법은? / YTN

YTN news 2022-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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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광연 앵커, 정진형 앵커
■ 출연 :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큐]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아직 갈 길이 남은 수험생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수능 분석과 입시 전략 짚어보겠습니다.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만기]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소장님, 오랜만에 뵙겠습니다. 전반적인 수능의 난이도부터 여쭤볼 텐데 어디서 보니까 불수능도 아니지만 물수능도 아니다, 이런 답변이 있던데 소장님은 조금 더 속시원하게 답해 주세요.

[이만기]
전문적인 용어로 변별력이 있는 수능이다. 변별력이 있다. 너무 어려운 것도 아니고 쉬운 것도 아니고 적당하게 나왔다. 그러나 수험생들이 느끼기에 좀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

특히 수학 같은 것들이 작년에 비해서 어렵게 나왔기 때문에 상당히 수험생들은 당황했을 것 같아요. 1교시에 국어를 보고 기분이 좋았다가 2교시부터 우울한 모드로 접어드는 그런 양상입니다.


어제 저희 보도만 보더라도 불수능만큼 어려웠다. 영어, 수학, 탐구영역이 특히 어려웠다. 이런 보도가 어제 나왔단 말이죠. 그런데 오늘 돼서 약간 톤이 다운된 듯한 느낌이 든단 말이죠. 왜 그런가요?

[이만기]
첫째 날과 둘째 날이 다른 것이죠. 첫째 날은 학원강사나 교사들의 느낌에 의한 난이도고요. 오늘 나오는 얘기들은 가채점을 통해서 나온 것이기 때문에 오늘부터 나오는 이야기들이 실제로는 더 실제에 가까울 수 있습니다.


저희가 각 입시업체별로 수능 관련해서 난이도를 정리한 내용이 있는데 한번 보여주시고 결국 언론 보도도 그렇고 전문가들도 그렇고 수학 얘기를 많이 하더라고요. 당락을 가를 것이다.

[이만기]
그렇습니다. 국어는 쉽게 출제가 됐기 때문에 최상위권을 중심으로 해서는 그렇게 변별력이 없고. 대신 수학은 최고난도의 문제는 없었습니다마는 중간난도 문제가 어려웠기 때문에 아마 중상위권에서 변별력이 생겼다. 그래서 결국 영어가 절대평가라고 치면 수학이 당락의 키가 되는 그런 일이 벌어질 것 같습니다.


아까 소장님께서 국어 보고 기분이 좋았는데 수학 보고 아마 우울했을 거라고 했었는데 특히 우울했던 학...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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