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브] 구속 갈림길 선 정진상...檢, 이재명 수사 초읽기? / YTN

YTN news 2022-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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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호준석 앵커, 김선영 앵커
■ 출연 : 장예찬 청년재단 이사장, 김상일 정치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LIVE]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정국 키워드로 짚어보겠습니다.


장예찬 청년재단 이사장, 김상일 정치평론가 두 분 모셨습니다.


오늘 첫 번째 키워드 뭡니까?


내용 확인해 보겠습니다. 구속의 기로에 놓였습니다. 이재명 대표의 복심, 오른팔 정진상 정무조정실장 오늘 오후 2시에 영장심사가 있다고 하는데 오늘 밤 늦게 구속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에 구속된다면 수사에 동력이 붙는 겁니까? 어떤 의미로 봐야 될까요?

[장예찬]
그렇죠. 만약에 구속이 된다면 두 사람뿐만 아니라 대장동 게이트의 실체를 밝히기 위한 수사 급물살을 타게 될 것으로 보여지고요. 일반적인 경우라면 정치도의상 측근 두 사람이 구속되면 해당 국회의원이나 정치인은 당을 떠나서 무소속 상태에서 결백을 증명하고 돌아오겠다고 말하는 게 사실은 정치권의 관행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재명 대표도 본인이 직접 언급한 측근 2명이 연달아 구속되면 아무리 검찰의 정치 조작이다, 탄압이다라고 하는 주장을 하더라도 민주당 내부에서의 동요를 잠재우기도 예전처럼 쉽지는 않겠다라는 정치적 파장을 예상해볼 수 있을 것 같고요.

그리고 정진상 실장까지 구속된다면 올해 안에 이재명 대표 본인에 대한 소환조사 정도는 충분히 진행될 수 있지 않을까 검찰의 수사 속도가 조금 더 빨라질 수 있겠다는 생각도 할 수 있기 때문에 이 부분 초미의 관심사가 될 것이고.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 같은 경우는 이미 구속된 상태에서 기소가 되었죠. 그런데 그 구속영장 발부해 줬던 담당 판사가 이번에 정진상 실장의 구속영장 발부 여부도 결정하기 때문에 법조계 안팎에서는 영장 발부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조금 더 높다고 전망을 하는 것 같습니다.


민주당 내부에서는 지금 기류나 분위기 어떻습니까?

[김상일]
기본적인 공식적인 분위기는 어쨌든 당에 대한 공격이고 야당 탄압이다라고 생각을 하죠. 왜냐하면 그 이유는 이게 굉장히 차분하게 진행돼서 다른 수사와 형평이 있어 보이거나 공정해 보이면 그런 말을 아예 못할 텐데 약간 공정...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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