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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유동규 "계단서 돈 전달"…정진상, 내일 영장심사

연합뉴스TV 2022-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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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유동규 "계단서 돈 전달"…정진상, 내일 영장심사


검찰이 정진상 정무조정실장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내일 밤 결정될 전망인데요.

구속 여부에 따라 이재명 대표에 대한 검찰 수사도 분수령을 맞을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이태원 압사 참사 특별수사본부는, 이상민 행안부 장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하고 본격 수사를 검토하고 있는데요.

여러 수사 소식을 장진영 변호사, 조기연 변호사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먼저 검찰 쪽으로 가보겠습니다. 검찰이 정진상 실장을 조사한 지 하루 만에 구속영장을 청구했는데요. 구속 여부에 따른 향후 수사 향방 어떻게 달라질 거라고 전망하십니까?

정진상 실장의 구속영장 실질심사가 내일 오후 2시에 열릴 예정인데요. 현재 정 실장이 받고 있는 혐의가 한 두 가지가 아닌 만큼, 실질 심사도 오래 걸린다고 봐야 할까요?

그런데 정진상 실장이 검찰 조사 당시 자신에게 등을 돌린 유동규 전 본부장과의 대질신문을 요구했지만, 검찰이 필요하지 않다고 보고 거절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이 필요하지 않다고 한 것에 대해선 어떻게 보십니까?

또 유동규 전 본부장은 오늘 추가로 "정진상 실장의 요청으로 정 실장의 아파트에서 돈을 전달했다"고 주장도 했습니다. 그리고 정 실장을 배려해 "계단에서 전달했다" 이런 주장도 내놓았는데요. 이 주장은 수사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이런 가운데 오늘 검찰이 유 전 본부장이 대장동 수사 과정에서 사실혼 배우자에게 자신의 휴대전화를 버리라고 지시했다는 혐의를 자인하는 진술서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한 마디로 증거인멸을 뉘우친다는 취지의 진술서인데요. 제출 배경은 뭐라고 보십니까?

현재 정진상 실장은 검찰의 영장 청구에 대해 진실만을 믿는다면서 추가 조사에 떳떳이 임하겠다고 밝혔는데요. 구속 여부를 떠나 향후 조사에서도 지금처럼 정면 반박하는 방식으로 임하겠단 의미일까요?

이태원 참사 관련 수사 소식도 짚어보겠습니다. 어제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과 서울경찰청 상황관리관이었던 류미진 전 총경이 공식 석상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초동 대응 지적에 "보고를 못 받았다"며 '모르쇠'로 일관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런 태도들은 수사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요?

특수본은 오늘 최성범 용산소방서장과 이임재 전 용산서장에게 21일 소환 조사에 임하라고 통보했는데요. 21일부터는 피의자 조사가 본격화될 거라고 전망할 수 있을까요?

특수본이 이상민 장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하지만 현재로선 형식적 조치라는 평가가 많습니다. 실제 본격 수사에 나설지는 여전히 미지수인데요?

서울 경찰청이 이태원 참사 희생자 명단을 공개한 온라인 매체에 대한 고발 사건에 대해서도 수사를 개시했는데요. 이 수사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정진상 #검찰수사 #이태원참사 #특별수사본부 #이상민 #이임재 #류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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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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