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브] '660조+α' 네옴시티에 증시도 '들썩'...제2의 '중동붐' 기대 / YTN

YTN news 2022-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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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호준석 앵커, 김선영 앵커
■ 출연 : 염승환 이베스트투자증권 이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브]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170km짜리 유리로 된 초대형 건물. 서울에서 대전 정도. 이걸 사막 한가운데 짓는 게 바로 660조짜리 네옴시티. 키를 쥔 빈 살만 방한. 경제계가 지금 들썩이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길래 그럴까요? 전문가와 함께 짚어봅니다. 염승환 이베스트 투자증권 이사 나오셨습니다. 어서 세요.

빈 살만한테 오늘 보자는 전화 안 받으셨습니까?

[염승환]
저는 그 정도까지는 아닙니다.


오늘 일정이 어떻게 되는 건가요?

[염승환]
오늘 아마 제가 알기로는 기사 보니까 5시 정도로 예상하고 있던데 거기서 롯데호텔에서 아마 대기업 총수분들하고 만날 것 같아요. 이게 보통 1:1로 개별 면담을 하면 더 좋겠지만 일정이 워낙 빠듯하다 보니까 한마디로 다 모아놓고 거기서 바로 뭔가를 해결을 하않을까 이렇게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다 모이는 데는 우리나라 재계 총수들이 이유가 있는 거죠?

[염승환]
왜냐하면 사실 사우디가,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지금 요즘에 힘든 게 중국하고 수출이 점점 줄어들면서 무역수지도 적자가 나니까 뭔가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야 되거든요. 그래서 사실 정치도 마찬가지지만 국민이 잘 살아야 되잖아요. 그러려면 GDP가 올라가야 되는데 GDP 구성 요소가 4개거든요.

결국에는 소비나 수출. 이쪽은 사실 소비 쪽이고 나머지 2개가 민간 기업의 투자하고 정부 지출이거든요. 그런데 인플레 때문에 소비가 못 느니까 이쪽에서 투자가 나오면 GDP를 올릴 수가 있어요. 그러면 누군가가 투자할 수 있는 대상이 있어야 되는데 돈이 많아야 될 것 아니에요.

가장 지금 돈을 많이 갖고 있는 국가 중의 하나가 사우디인데 이게 또 사우디가 지금 우리나라랑 이게 잘 맞아떨어질 수밖에 없는 게 일단 지난 2년 동안 국제유가 올라가면서 재정 여력이 굉장히 커졌습니다. 돈을 많이 벌었는데 그런데 사우디의 빈 살만 왕세자의 지금 고민도 너무 에너지, 유가 의존도가 높은 국가니까 이걸 바꾸고 싶어 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신재생에너지, 심지어는 이게 매치가 잘 안 되는데 빈 살만 왕세자가 게임을 또 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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