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브] 공공요금 인상·코스피지수 반등...연초 경제 상황은? / YTN

YTN news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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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호준석 앵커, 김선영 앵커
■ 출연 : 염승환 이베스트투자증권 이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LIVE]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연초부터 난방비 급등하고 대중교통 요금 인상될 예정이고 가계 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코스피지수가 한 달 반만에 2400대 선에 안착하면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경제 분석을 해보겠습니다. 염승환 이베스트투자증권 이사 나와 계십니다. 어서 오십시오.

난방비가 얼마나 에너지요금 어느 정도 오른 것입니까?

[염승환]
주택용 가스요금이 지난해부터 네 차례 정도 올렸거든요. 올린 영향에서 최근에 또 워낙 한파가 몰아닥치고 있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가스 소비가 늘어나면서 최근에 한 달 새 거의 난방비가 2배 정도 급증했다고 합니다. 일부 가구에서는 40만 원 정도 나왔다.


깜짝 놀란 분들 많더라고요.

[염승환]
이런 상황인데. 이게 지난해 워낙 천연가스 가격이 많이 올랐잖아요. 그래서 그걸 뒤늦게 반영하면서 가격을 순차적으로 올렸는데 오른 것도 문제인데 문제가 아직도 지금 1분기는 동결을 했거든요, 가스요금을. 그런데 2분기부터 인상이 예고가 돼 있어요.

다른 나라들에 비해서 아직 한국 가스요금은 그렇게 많이 올린 편은 아니거든요. 국제유가라든가 국제가스가격의 오름폭에 비해서는 한국은 아직은 단계적으로 올렸다 보니까 걱정되는 게 앞으로도 더 올릴 텐데 결국 일반 가계들이 이걸 견딜 수 있을지 이 부분에 대해서 우려감이 큰 것 같아요.


그런데 오르는 게 난방비만 있는 게 아니고 상반기 보면 공공요금이 줄줄이 다 오른다는 거잖아요.

[염승환]
맞습니다. 이게 전기요금도 얼마 전에 올렸고 올해 추가적으로 더 올릴 가능성이 있고. 또 택시요금 인상도 앞두고 있고 거기다가 대중교통요금도 줄줄이 올라갈 것 같은데 어쨌든 이런 것들이 올라가게 되면 지금 우리나라 내수경기가 상당히 안 좋잖아요. 작년부터 고물가 때문에.

그런데 본격적인 공공요금까지 오르게 되면 사실 고소득층에서 공공요금이나 난방비 아니면 전기요금이 차지하는 비중은 얼마 안 되거든요, 2% 정도 되는데. 취약계층 있죠. 소득 하위 10% 정도 되는 취약계층은 가처분 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1% 정...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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