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가습기 살균제 '안전' 기사 낸 애경·SK케미칼 고발 / YTN

YTN news 2022-10-26

Views 0

공정거래위원회가 가습기 살균제 거짓 광고 사건을 신고 접수 6년 만에 심사하고 애경산업과 SK케미칼의 전 대표이사들을 뒤늦게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공정위는 오늘(26일) 애경 안용찬 전 대표이사와 SK케미칼 홍지호·김창근 전 대표이사, 각 법인을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애경과 SK케미칼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1억 천만 원을 부과했습니다.

공정위는 앞서 가습기 살균제가 인체에 해가 없다는 인터넷 기사를 두고 광고가 아니라며 심사하지 않았지만, 지난달 헌법재판소가 이를 위헌이라고 결정하자 다급히 사건을 처리했습니다.

이번 사건의 신고는 지난 2016년 4월 이뤄졌고, 공소시효는 이번 달 30일까지입니다.




YTN 권남기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21026135329337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