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예산안 시정연설..."재정 건전화 추진, 약자 복지" / YTN

YTN news 2022-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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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국회 본회의장에서 639조 원 규모의 내년도 정부 예산안을 설명하는 시정연설에 나섰습니다.

재정 건전화를 추진하면서도 사회적 약자는 두텁게 지원하겠다면서 '초당적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주요 발언, 들어보겠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그동안 정치적 목적이 앞선 방만한 재정 운용이 결국, 재정수지 적자를 빠르게 확대시켰고, 나랏빚은 GDP의 절반 수준인 천조 원을 이미 넘어섰습니다. 내년도 총지출 규모는 639조 원으로 2010년 이후 처음으로 전년 대비 예산을 축소 편성했습니다.

이렇게 절감한 재원은 서민과 사회적 약자 보호, 또 민간 주도의 역동적 경제 지원, 국민 안전과 글로벌 리더 국가로서의 책임 강화에 투입하고자 합니다.

예산안은 우리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담은 지도이고 국정 운영의 설계도입니다. 정부가 치열한 고민 끝에 내놓은 예산안은 국회와 함께 머리를 맞댈 때 완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 국회에서 법정기한 내 예산안을 확정해서 어려운 민생에 숨통을 틔워주고, 미래 성장을 뒷받침해 주시길 기대합니다.




YTN 조은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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