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정아 앵커, 박광렬 앵커
■ 출연 : 신호 / 청와대 취재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조금 전 시정연설을 마쳤습니다. 내년도 확장예산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엄중한 경제상황에서 적극적인 재정 역할이 필요하다 이렇게 강조했습니다.
또 공정한 사회를 위한 개혁을 강력하게 추진하겠다며 정치권의 협조도 요청했습니다. 정치부 신호 기자와 함께 더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30분이 조금 넘는 그런 연설이었는데요. 일단 시정연설 하면 내년도 예산을 어디에 쓸지 이런 부분들을 설득하고 설명하는 이런 자리라고 보면 되겠죠?
[기자]
그렇습니다. 시정연설이라는 표현 우리가 항상 자주 쓰는데 구체적으로 무슨 뜻인지는 모르는 그런 경우도 많거든요. 시정연설을 저도 오늘 찾아봤는데 시정연설이 베풀 시, 정사 정 해서 국정을 수행하는 것에 대한 연설, 이렇게 풀어볼 수 있겠고 그리고 영어로는 The Budget Speech of the President라고 표현하더라고요.
대통령의 예산에 관한 연설 이렇게 풀어볼 수 있겠는데 핵심적인 내용은 내년도 예산안 제출할 때 국회가 심의하기 전에 대통령이 내년도 예산 이렇게 쓰겠다, 통과시켜달라 이렇게 요청을 하는 자리고 그리고 내년도 예산을 설명할 때 또 아울러 돈 어떻게 쓰겠다 이것만 얘기하는 게 아니고 내년도 국정을 어떤 방향으로 운영하겠다, 어디에 초점을 두겠다 이런 얘기도 대통령이 함께하는 그런 자리입니다.
30분이 넘는 연설이었는데 다 못 보신 시청자분들도 있을 테니까 간략하게 정리를 해 주신다면요?
[기자]
오늘 대통령의 시정연설의 핵심적인 부분은 내년도 확장 재정 편성이 불가피하다, 선택이 아닌 필수다 이렇게 얘기를 했고 그리고 내년도 정책기조하고 관련해서는 공정 사회를 추구하겠다, 이런 얘기를 했거든요. 확장재정을 통해서 포용의 힘을 키우고 그리고 공정의 힘을 키우고 그리고 평화의 힘을 키우겠다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올해 예산 규모가 513조 원 규모입니다. 여기에 재정이 앞장서야 된다, 과감하게 재정이 투입돼야 된다, 이런 부분을 오늘 특별히 강조한 부분이 눈에 띄었는데요.
[기자]
그렇습니다. 513조 5000억 원 규모인데, 내년 예산안 제출된 게. 여기...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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